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65주년 현충일을 맞아, 지역사회의 ‘구례현충공원’을 소개했다. 학교는, “구례현충공원(구례읍 봉동리 봉성산)에는 현충탑, 참전유공자기념탑, 여순사건희생자위령탑 등 세 탑이 함께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양국진 교사는, “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국군장병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추념식과 참배행사, 각종 추모기념식이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되며, 기업·단체·가정 등에서는 조기를 게양합니다. 오전 10시, 국민은 1분간 경건히 묵념을 하며,
구례 | 강천웅 | 2020-06-03 18:30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나의 선배, 지역사회 선배 알기’ 교육활동으로, ‘아동문학가 문삼석 시인’을 소개했다. 학교는, “학생 여러분, 내 고장, 내 학교 출신 시인을 알며, 자랑하며 본받읍시다. 문삼석 시인은 여러분의 학교, 구례중학교 출신이지요.”라고 전했다.학교장은, “아동문학은 동심(童心) 문학입니다. 아동문학은 인간의 순수한 마음을 표현합니다.”라며, “그는 자연 사랑, 어린이 사랑, 순수 사랑, 인간 사랑을 동시(童詩)로 그렸지요. 그의 시는 단순, 간결하며, 자연과 인간에 대한 긍정과 사랑이 뚜렷합니다.”라고 말했
구례 | 강천웅 | 2020-05-29 21:49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펼치는 학교이다. 지역에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이 있고, 지리산 품에 천년고찰 화엄사가 있다. 특히, 화엄사에서 2Km 오르면, 해발 560m의 연기암(緣起庵)이 있는데, 섬진강이 굽어보이고 사계가 늘 아름다운 곳이다. 연기(緣起)는, 세상의 모든 인연이 일어난다는 뜻. 배한재 교사(역사)는, “오늘은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 40돌, 우리는 화엄사 ‘연기암’이 있는 이 땅에 새 인연(因緣), ‘신연(新緣)’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정의의 연(緣)이여 이제 일어나소서,
구례 | 강천웅 | 2020-05-19 17:06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구례에 있는 세계최초의 압화박물관, ‘한국압화박물관’을 소개했다. 학교는, “국내 유일의 압화박물관이 구례에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리는, ‘압화(pressed flower)’를 교육에 적극 반영, ‘구례압화’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학교장은, “저는 압화를 2017년, 장흥관산중학교에서 처음 만났습니다.”라며, “2017년 저는 장흥관산중학교에서 근무했어요. 학교에 사진과 같은 ‘압화’가 있었고, 이 그림의 정체를 전혀 몰랐어요. 알아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2017년 어느 날, 학교를
구례 | 강천웅 | 2020-05-15 11:36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오랜 세월 잊혀진 ‘줄탁동시 교육상(啐啄同時 敎育像)’ 이름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 돌은 오랜 세월 이름 없이 학교 뜰에 묻혀있었습니다. 오늘, ‘줄탁동시 교육상’ 이름을 붙여주고, 그 이름을 불렀습니다.”라고 말했다. 배태진 부장교사는, “이 돌덩이 작품은 1984년, 이름 표지판을 버리고, 학교 뜰에 무명으로 묻힙니다. 2020년 오늘까지 많은 세월이 흘렀고, 이름을 아는 사람도, 알려고 하는 사람도 없었어요. 다행히 수소문 끝에 오늘 이름이 밝혀졌지요.”라며, “모습을 보면, 닭의 부
구례 | 강천웅 | 2020-05-13 16:57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지리산과 섬진강은 자연이며 역사, 구례중학교 또한 자연이며 역사’라며, ‘구례중학교에서 근무한 시인 송수권’을 소개했다. 학교는, “그는 구례중에서 근무하며, 지리산 뻐꾹새와 달궁 아리랑 소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시인은 1940년 고흥 태생입니다. 1975년 ‘산문에 기대어’외 4편이 ‘문학사상’ 신인상에 당선됩니다. 문공부예술상, 금호문화예술상, 소월시문학상, 김삿갓문학상 등 많은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집으로 꿈꾸는 섬, 아도(啞陶) 등이 있어요. 2016년 4월
구례 | 강천웅 | 2020-05-13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