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나의 선배, 지역사회 선배 알기’ 활동의 하나로, ‘지리산의 큰 발자국 우종수 선생’을 소개하였다. 학교는, “지리산에 남은 우종수 선생의 발자국,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보는 지리산 이정표입니다, 우종수 선생을 소개합니다.”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우종수 선생은 1951년부터 구례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1955년 지리산 최초의 등반 모임 ‘연하반(煙霞班)’을 만들었습니다. ‘연하반’은 지리산 보호와 안전한 등산로 개척을 위해 힘썼습니다. 화엄사, 노고단, 반야봉, 세석평전, 연하봉, 제석봉,
구례 | 강천웅 | 2020-05-07 16:53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선배님 오 나의 선배님, 선배님을 자랑하며 본받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나의 선배, 지역사회 선배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오늘 6일은 “우리학교는 큰 사랑이 무진장 넘치고 있습니다.”라며 ‘사랑의 동문 장학’을 소개했다. 배태진 부장은, “구례는 삼대삼미(三大三美)의 고장이라 했습니다. 삼대는 큰 산 지리산, 큰 강 섬진강, 큰 들 구례땅입니다. 삼미는 수려한 경관, 넘치는 소출, 넉넉한 인심입니다.”라며, “그런데, 이제부터 구례는 사대사미(四大四美)의 고장입니다. ‘큰 배움터 구례중학교’
구례 | 강천웅 | 2020-05-06 22:52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우리학교는 문척(文尺), 지척(地尺), 학척(學尺)이 있는 학교이다.”라고 주장하며, “척도(尺度)는 측정하거나 평가하는 기준을 뜻합니다. 우리학교에 문장의 기준, 지리의 기준, 학문의 기준, 세 기준 삼척(三尺)이 있다.”고 삼척을 소개했다. 배태진 교무부장은, “문척(文尺)은 ‘글의 척도’입니다. 그런데 내 고장 구례에 ‘문척’이 있어요. ‘오산과 섬진강’을 품고 있는 땅이 ‘문척’입니다. 또, ‘오산과 사성암’은 구례 10경의 하나이지요.”라며, “내 고장 ‘문척’에 있는 ‘오산과 사성암’을 보고
구례 | 강천웅 | 2020-04-23 16:22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섬진강 두꺼비와 지리산 산천초목도 내 나라를 지켰다. 내 고장 구례의 얼을 이어가자.”라고 말하며, “학교는 석주관칠의사, 매천 황현 선생 등 우국지사를 기리는 학급 명찰을 만들어서, 우국지사 얼 계승교육을 합니다.”고 밝혔다. 배한재 교사(역사)는, “섬진강 두꺼비도 나라를 지키려고 일어난 곳이 구례입니다.”라고 말하며, “우리나라 4대강은 한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입니다. ‘섬진강(蟾津江)’의 ‘蟾’은 ‘두꺼비 섬’자로, 독특합니다. 1385년(고려 우왕 11년) 섬진강에서 ‘두꺼비 병사 섬병(
구례 | 강천웅 | 2020-04-21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