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하늘 높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이제 이 가을에 헤어지려니, 그리움이 살찌려나봅니다.”라며, “막상 학생들과 헤어지려니, 하늘 높고 그리움이 살찌려나, 천고모비(天高慕肥)입니다.”라는 글이 있어 감동이다. 이는, 2019년 9월 1일자, 전남장흥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인사발령에 의해, 장흥관산중 김혜정 영양사가 다른 학교로 인사 발령된 것에서 비롯된 이야기라고 한다. 대규모 인사라, 발령자에 들어갔다. 특히 학생들의 서운함이 컸다. 최진영(3년) 학생은, “싱글이 빵의 스마일 모
장흥 | 강천웅 | 2019-08-27 13:16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의 학교 강당 청운관에서는, 8월 23일, 극단 토박이의 ‘글러브와 스틱 그리고 찐찌버거’ 연극 공연이 펼쳐졌다. 이 연극은, 전남장흥교육지원청의 ‘2019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지원 계획’에 의한 것이다. ‘극단 토박이’는 1983년 11월에 창단했다. 연극의 대중화와 교육적 활용에 힘쓰는 광주 토박이 극단이다.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오월극으로, ‘금희의 오월’, ‘모란꽃’, ‘청실홍실’, ‘마중’, ‘오! 금남식당’ 등이, 환경극으로 ‘가물치 왕자’, ‘날아
장흥 | 강천웅 | 2019-08-23 16:28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의 학생자치회 방송홍보부장 김준혁 학생(3년)은, 무더위가 한참인 방학에도, ‘내 고장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플래카드 알아보기 활동’을 한 후, ‘당당합니다! 의향 장흥, 내 고장 내 나라를 사랑합니다.’라고 말을 하여, 주변에 화제이다. 김준혁 학생은 전남교육신문 학생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학생기자는, “내 고장 플래카드에, ‘의향 1번지 장흥 일본 제품 없다’, ‘일본제품 절대 NO 호남의병 본향 장흥!’, ‘의향 장흥군민이 함께 합니다 일본제품 NO’, ‘호남의병의 고장 장흥에 일본 제품 발 못 붙인
장흥 | 강천웅 | 2019-08-09 17:43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며, “우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리려는 ‘뜻’을 가졌습니다. 또한 3·1독립선언서를 읽는 ‘길’도 찾았습니다. 자, 이제 함께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갑시다.”고 말했다. 학교장은, “우리는 100주년 ‘국민참여 기념사업’에 참여, 두 번이나 인증서와 인증시계,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를 받았어요. 독립선언서를 대하면서, 어떻게 해야 모든 학생이, 국민이, 인류가 읽을 수 있을까를 생각했어요. 그러다 문득, 우리의
장흥 | 강천웅 | 2019-08-07 18:16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대한민국 100주년의 달빛이 온 누리를 비치네, 새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을 노래하자’고 말하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교육활동을 잇달아 하여, 천개 강 즈믄 강, 온 누리에, 새로운 비침이 되고 있다. 관계자는, “우리학교는 100주년 기념 교육활동을 올해 3월부터,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일본상품 불매운동과 연계하여 100주년 기념 교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100주년 교육활동, 그것은 월인천강지곡을 만든 마음과 같습니다.”고 말했다.
장흥 | 강천웅 | 2019-08-05 11:00
장흥장평중학교(교장 김인순)에서 7.10부터 7월 19일까지 꿈사다리학교를 운영했다. 문화의 혜택이 넉넉지 않은 면단위 농촌학교 학생들이 대학생들을 만나 꿈을 키우게 하고, 학기말 느슨하기 쉬운 교육과정을 좀 더 의미있고 탄탄하게 보내보자는 취지에서 운영한 교육과정이었다.울산, 부산, 대전, 청주, 인천, 강원 등 전국의 대학생 11명이 자원하여 열흘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음열기, 관계맺기, 동화 읽고 독서토론하기,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들을 찾아서 실천해보기, 부채 만들어 지역 어른들에게 기증하기, 학교에 필요한 건의사항 만들
장흥 | 강천웅 | 2019-07-30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