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학교, 100주년 달빛이 온 누리를 비치네
장흥관산중학교, 100주년 달빛이 온 누리를 비치네
  • 강천웅
  • 승인 2019.08.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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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교육 활동 잇달아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 ‘대한민국 100주년의 달빛이 온 누리를 비치네, 새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을 노래하자고 말하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교육활동을 잇달아 하여, 천개 강 즈믄 강, 온 누리에, 새로운 비침이 되고 있다.

관계자는, “우리학교는 100주년 기념 교육활동을 올해 3월부터,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일본상품 불매운동과 연계하여 100주년 기념 교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100주년 교육활동, 그것은 월인천강지곡을 만든 마음과 같습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관계자는,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이라는 말은 부처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교화를 베푸는 것이, 마치 달이 즈믄 강에 비치는 것과 같다는 뜻이지요. 우리학교는 100주년을 기념하는 월인천강지곡을 만들어, 100주년의 달빛이 즈믄 강, 온 누리에 비치고 있음을, 온 누리와 온라인(on-line)에 알리고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장이석 교장은, “월인천강지곡은 보물 제398호입니다. 한글로 표기된 운문으로서는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다음으로 오래된 작품이며, 종교성과 문학성을 조화시킨 장편 불교 서사시입니다. 582곡 안팎의 노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요.”라며, “현재, 우리가 생산한, ‘100주년 월인천강지곡30곡 정도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온 세상을 비치며, 세상을 교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인천강지곡(韓印千江之曲)이지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100주년 월인천강지곡의 곡 제목 몇 개만 알려드리지요. ‘김구선생 시계는 독립운동의 때, 100주년 시계는 불매운동의 때’, ‘모두가 손잡고 100주년 엠블럼을 높이 올리자’, ‘꽃가게에 꽃이 있듯, 우리는 감사꽃 역사꽃 문학꽃이 있어요’, ’촛불 밝혀 어둠 물리치고, 종소리 울려 아침 알리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특집 QR신문 발간등이랍니다. 온라인(on-line)에 장흥관산중과 100주년을 넣어보세요. 바로 곡(), ()가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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