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학교, 내 고장 소원바위와 우리학교 꿈단지는 영원한 타임캡슐
구례중학교, 내 고장 소원바위와 우리학교 꿈단지는 영원한 타임캡슐
  • 강천웅
  • 승인 2020.04.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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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최근 내 고장 소원바위와 우리학교 꿈단지는 영원한 타임캡슐입니다.”라고 주장하여 화제다. 관계자는, “우리는 구례사랑 문화계승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내 고장 구례 오산(鰲山)에 있는 사성암(四聖庵) 소원바위에서 우리학교 꿈단지 타임캡슐이 비롯되었다.”라며 소원바위꿈단지를 소개했다.

배태진 교무부장은, “우리학교 교육활동은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와 항상 연관이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이지요.”라며, “사성암(四聖庵) 오산사(鼇山寺)는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오산(鼇山)에 있는 절입니다.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3호이며, 백제 성왕 22(544)에 연기조사가 지었어요. 오산과 사성암은 구례10(求禮十景)의 하나이며, 학교 앞에서 왼쪽에 바로 보여요.”라고 전했다.

이어서, “사성암에서 4고승인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가 수도하였듯이, ‘자연의 품안에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구례중학교학생들은 오산을 보며 공부합니다.”라며 이어, “사성암 소원바위는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바위입니다. 꿈단지에 담긴 꿈도 꼭 이루어집니다. 소원은, 꿈은 이루어집니다.”라고 말했다.

김형규 교감은, “학생의 예쁘고 튼튼한 꿈을 꿈단지에 고이 담습니다. 꿈단지를 졸업식장에서 봉인하고 20년 후, 1111시에 개봉합니다. 20년 전 중학교 친구와 20년 동안 가꾼 꿈을 만나는 반갑고 아름다운 시간을 가집니다.”라며, “20년 전의 꿈을 담아 20년 동안 그 꿈을 지켜준 소중한 구례중 꿈단지, 그 기원과 잠재적 교육과정은 소원바위입니다. 꿈단지는 특색교육활동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장이석 교장은, “소원바위는 나라와 국민의 영원한 타임캡슐, 꿈단지는 구례중의 영원한 타임캡슐입니다. 꿈단지는 오산 사성암 소원바위와 함께 꿈을 간직하게 하고, 자라게 합니다.”라며, ”꿈단지의 기원이 내 고장 오산 사성암의 소원바위임을 가르치는 것은 내 고장 구례사랑, 구례 맥() 잇기 활동의 하나입니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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