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학교, 선배님 오 나의 선배님, 큰 배움터에 큰 사랑
구례중학교, 선배님 오 나의 선배님, 큰 배움터에 큰 사랑
  • 강천웅
  • 승인 2020.05.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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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선배님 오 나의 선배님, 선배님을 자랑하며 본받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나의 선배, 지역사회 선배 알기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오늘 6일은 우리학교는 큰 사랑이 무진장 넘치고 있습니다.”라며 사랑의 동문 장학을 소개했다.

배태진 부장은, “구례는 삼대삼미(三大三美)의 고장이라 했습니다. 삼대는 큰 산 지리산, 큰 강 섬진강, 큰 들 구례땅입니다. 삼미는 수려한 경관, 넘치는 소출, 넉넉한 인심입니다.”라며, “그런데, 이제부터 구례는 사대사미(四大四美)의 고장입니다. ‘큰 배움터 구례중학교가 사대(四大), ‘무진장 장학이 사미(四美)입니다.”라고 주장했다.

김형규 교감은, “여기 현관 사진을 보시면, 우리학교가 큰 배움터이며, ‘무진장 장학이 있는 학교임을 알 수 있습니다.”라며, “큰 산 지리산 아래에 있는 졸업생 모두의 꿈단지, 꿈항아리에 큰 배움터의 꿈이 담겨있습니다. 그 옆에는 구례중학교 동문의 무진장 사랑과 장학이 담긴 장학판(獎學版)이 걸려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학교장은, “장학판을 하나하나 읽어보겠어요. 장학금 기탁 동문 현황/송헌문화재단 이해식, 1회 졸업, 2억 원 기탁, 2005314/변호사 안왕선, 14회 졸업, 5천만 원 기탁, 2014108/의사 김혁, 8회 졸업, 1천만 원 기탁, 201876/2018학년도 장학금 지급 총액 1,760만 원/2019학년도 장학금 지급 총액 1,700만 원/본교 교육발전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무진장(無盡藏) 장학판을 무진장 크게 읽었다.

구례중학교 학생은, “선배님 오 나의 선배님, 선배님을 자랑하며 본받겠습니다.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교 선배님을 잘 알고, 그 선배님을 자랑하며 본받는 것을, 저의 첫 번째 배움으로 삼겠습니다.”라며, “후배 사랑으로 장학금을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학교의 전통을 빛내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큰 배움터에서 큰 공부를 하여, 큰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무진장으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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