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읍 복지 기동대, 소외계층 지원 활동 첫 시동 걸다
압해읍 복지 기동대, 소외계층 지원 활동 첫 시동 걸다
  • 한승열
  • 승인 2019.07.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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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해충 예방과 시원한 여름 나기 방충망 설치에 주민호응 좋아 -

압해읍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저소득가구 8세대를 발굴, 방충망 교체 등의 소규모 집수리 활동을 722일부터 29일까지 동서, 복룡, 가룡리 3개 마을에 사업비 2,000천원(도비 50%, 군비 50%)지원했다.

금년 4월에 첫 구성된 압해읍 복지기동대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인 9명으로 구성되어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을 발굴 선정, 소규모 긴급 수리, 주거 개선을 위해, 형광등 및 문고리 교체, 청소, 안부 살피기 등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더워도 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는 주거 취약세대에 농촌형 야외 방충망을 설치하여 해충의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한 어르신은 이제야 여름내 창문을 열고 지낼 수 있겠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내 일처럼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맙다며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압해읍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기쁨과 행복이 된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주민의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사람다운 삶의 질 향상에 소외계층 등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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