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6학년 대상, 함께 생각 나누고 협업하는 코딩·3D프린팅 운영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혁신)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나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고자‘여름방학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 프로그램은 아두이노로 공기청정기를 제작하는‘창의력 팡팡 코딩 교실’과 3D모델링을 배워보고 3D펜과 프린터를 이용하여 창작품을 만드는‘상상 공작 3D프린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스스로 디자인을 설계하고, 만드는 과정과 결과를 협업·공유하는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주공공도서관은 지난 6월 13일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으로는 최초로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을 열고, 3D펜, 머그프레스, 열프레스 등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메이커 체험의 날’행사를 매월 운영하여 학생 및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메이커 체험의 날’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메이커 창작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혁신 관장은“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융합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다른 학생과 상호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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