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초등학교(교장 이상인)는 6월 15일(토) 학생, 학부모 42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내 고장 알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운영하였으며, 평상시 여행의 기회를 갖기 힘든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하였다.

윤동주와 전병욱 가옥, 김 시식지 그리고 이순신 대교와 역사문화관 등 우리 고장 내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견학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은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기회 제공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고조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광양중마초등학교(교장 이상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서로의 관계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가정의 건강유지와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램을 밝혔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