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교직원 배구대회
순천율산유치원(원장 안금숙)에서는 지난 25일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교직원 배구대회’에 순천 관내 유일무이하며 전남 단설유치원 최초로 단일 여자배구팀을 결성하여 출전하였다.
원감 박정란을 중심으로 하여 교직원 친목 겸 건강을 위하여 3월부터 매주 한 번씩 원내 강당에서 몸 풀기부터 시작하여 배구의 기본자세 등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내 강당이 배구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 체육관을 빌려 연습을 하였으며 이러한 시간들이 쌓여가면서 전 교직원들의 만장일치로 배구대회 출전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 배구대회 출전은 우승이 목적이 아닌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갖고자 하였으며 ‘율산배구단’의 공격수로 활약하였던 교사 조애영은 배구대회를 앞두고 “몸 관리, 컨디션 관리 잘 하여 내일 함께 즐기는 배구가 무엇인지 우리들이 보여주자”라는 말을 전하여 더욱 의기투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원장 안금숙은 “배구대회를 통하여 교직원들이 교육, 업무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어우러지며 배구의 승패와 상관없이 웃음이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할 수 있는 유치원문화가 되기를 바라며 관리자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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