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

지난 5일 동명동자생조직연합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백미 10kg 45포를 전달했다.

또한 6일에는 목포라이온스(회장 한대승)·목포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은정)이 명절음식 장만을 위한 재료(10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송하전업사(대표 박영동)가 컵라면 20상자(50만원 상당), 삼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주)가 라면 30상자(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위문품을 기탁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나하나 소중히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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