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착수
영광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착수
  • 한승열
  • 승인 2024.02.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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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국도비 등 36억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일반주택에 3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6만원 내외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13.6태양열 설치 시에는 집열기를 이용해 얻은 열량으로 온수 사용이 가능해 월 5만원까지 연료비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사업에 선정된 가구에 사업추진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24월까지 사업 대상지 348개소(태양광 300개소, 태양열 4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설치장소 등을 확정하고 올해 7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4년 연속 이어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현하여 안정적인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사업은 45월중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사업내용과 신청서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S전략산업실 신재생에너지팀(350-5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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