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학교 LINC 3.0 사업단 – 전남관광재단 외 6개 공공기관과 전남 관광 활성화 기반 연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목포과학대학교 LINC 3.0 사업단 – 전남관광재단 외 6개 공공기관과 전남 관광 활성화 기반 연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강정오
  • 승인 2024.02.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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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 LINC 3.0 사업단은 전남관광재단 외 6개 공공기관과 전남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30()을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과학대학교 교무혁신처장 사회로 전남관광재단, 목포문화재단, 영암문화관광재단, 해남문화관광재단,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신안군관광협의회, 완도군해양치유센터가 참여하였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 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추진내용은 관광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지역관광 특화분야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지역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지원과 협력, 관광객 유치활동을 위한 마케팅 활동 지원 등으로 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 목포과학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전남관광재단을 비롯한 기관들은 전남 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데 공헌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식을 통합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안군관광협의회 조경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관광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민옥 교무혁신처장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라남도 관광객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교류증가를 통해 지역 인구소멸방지에 대응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이 일루어질 수 있어 인구감소에 대한 대안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효과적인 마케팅 및 홍보전략, 지속적인 플랫폼 개발 및 업데이트, 협력적인 지역사회 참여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행준 목포과학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 관광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남 서남권의 먹거리는 전국 최고라 자부하지만, 볼거리, 즐길 거리가 특화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여수의 해양엑스포, 순천의 정원박람회처럼 전남 서남권에서 특화된 관광 콘텐츠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없어서 아쉽다.”이러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오늘 플랫폼 구축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춘원 한국글로컬쳐관광연구소 대표는 관광상품을 마케팅과 홍보하는 입장에서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NS 매개체를 활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다보면 지역 경제도 활성화가 되고 더 넘어서는 떠나갔던 고향과 전남으로 돌아와 청년창업과 청년이 필요한 일자리가 만들어져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를 막아낼 수 있는 전남특화 관광산업 활성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목포과학대학교 LINC사업단과 전남관광재단을 비롯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한 각 공공기관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과 구체적인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과학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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