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도 혁신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김병도 혁신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 강정오
  • 승인 2024.01.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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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도 후보

내년 총선 제22대 총선에서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병도 예비후보(52)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2024125() 오후 2시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명칭은 혁신캠프다. 캠프는 젊고 활기차다. 그간 열심히 살아오신 지역 주민 모두가 캠프의 주인이다고 말하면서 선거사무소 개소는 지역민의 뜻을 담아낼 공간이 준비되었음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모든 국민의 방문을 환영한다. 많은 방문, 격려, 지원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과거 선거캠프는 후보자를 중심으로 조직을 구축하는 공간이었다. 한 마디로 줄 세우기 선거였다. 그 결과 선거가 끝나면 주민 간 갈등과 반목이 일상화되고 있다. 기존 선거 악습을 탈피하고자 한다.

지역민이 후보자의 조직원이 되는 악습을 끝내야 한다고 하면서 혁신캠프는 시대적·국가적·지역적 문제해결을 위한 공간이다. 조직선거를 지양하고 정책선거를 지향한다. 캠프는 오직 지역민의 것이고, 지역민의 뜻을 담기 위한 정책 제안 공간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인 김병도 후보는 선거법을 준수하겠다. 선거가 정책, 공약, 비전을 제시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혁신캠프는 줄 세우기’, ‘갈라치기조직 및 편가르기 선거를 반대한다. 준법 선거, 클린 선거, 공정 선거를 지향하고, 선거혁명을 통해 정치혁명을 이루고 싶다. 혁신의 시작이 내 고향 무안이 있는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선거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전문가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의장 특보, 이재명 대선후보 미래기획단 부실장,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공천관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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