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1월 10일(수) 다도해해상국립공원(목포)이 2023년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으로 교육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을 축하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2015년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에 등록하여 현재까지 국립공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150여회(6,000명) 실시하여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활동했다.
이 기관은 도서 지역과 목포시 인근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국립공원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양·환경동아리 직업체험 △해양환경교육 △국립공원 302호 선박직 직업체험 △해상탐방 △녹색직업(동·식물학자) 등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와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목포) 이전웅 소장은 “이 지역 학생들에게 천혜의 자연 환경과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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