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국 최초,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 ‘햇빛아동 장학 적금’ 출시
신안군 전국 최초,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 ‘햇빛아동 장학 적금’ 출시
  • 강정오
  • 승인 2024.01.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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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5일 신안군청에서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회와 7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학업 등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햇빛아동 장학 적금은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신안군의 18세 미만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출시된다. 올해 4월 신안군 북신안압해임자비금도초남신안신안농협에서 출시되어 5월까지 두 달 동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로 현재 중앙은행 기준금리 3.5%2배 이상인 연 7.5%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에서 3%, 신안군 7개 지역농협에서 4.5% 금리를 지원하고, 신안군은 적금 상품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햇빛아동 장학 적금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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