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도 예비후보, “젊고 활력있는 영암”
김병도 예비후보, “젊고 활력있는 영암”
  • 강정오
  • 승인 2024.01.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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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도 예비후보
김병도 예비후보

김병도 예비후보는 햇빛과 바람으로 돈 버는 기업과 모듬살이가 가능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영암은 해남 다음으로 신재생에너지가 많은 곳이다. 2024614일에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된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지역별 전력 자립화를 위한 분산에너지 설치 의무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도입, 전력 수요의 지역 분산을 유도하는 전력계통영향평가제도 도입 등이다.”고 하면서 영암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특별법 시행과 함께 선제적으로 특화지역 선정을 위한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대불산단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소비로 기업경쟁력 강화, 신규 기업 유치(수도권 제조업)를 통한 에너지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수출경쟁력 강화가 가능해질 것이다. 그 효과는 우수한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확대, 청년이 찾는 영암이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김 후보는 기본소득 기본법률 제정을 통해 전남형 농어촌기본소득을 추진하겠다. 농어촌기본소득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사회경제질서에 유의미한 정책이 될 것이다. 농어촌기본소득은 인권적 수준의 경제복지정책임과 동시에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영암의 지리적, 인문적, 환경적,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때 영암의 미래는 밝아질 것이다. 영암이 기회의 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전문가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의장 특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기본소득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미래기획단 부실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공천관리위원 및 상황실 부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장,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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