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2 DJ 계승 선언
문용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2 DJ 계승 선언
  • 강정오
  • 승인 2024.01.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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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탄생 100주년 ‘비전’, 서남권 대통합 역사 초석 ‘행동하는 양심’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 통합, 경제 통합, 문화 예술 통합, 관광 통합 등 주민주도 대역사 시작
문용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문용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22대 총선 목포시 국회의원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문용진 예비후보가 목포시민께 올리는 글이란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제2 DJ계승자를 자처하며 서남권 대통합5일 선언했다.

6일 토요일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지방소멸, 장기 경기 침제 등 지역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변화를 이끌겠다는 내용이다.

문 예비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피습사건으로 가자회견 등 대화의 공간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문용진 예비후보는 김대중대통령께서 이 자리에 계시면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자문하며 저 문용진이 감히 제2의 김대중 대통령님의 길을 가겠다고, 시민 앞에서 선언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김 대통령께서는 자주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는 말씀을 즐겨하셨다. 반대로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규정하셨다고 전제하며 이웃사랑을 전제했다.

그는 원광대학교를 다니던 2006년에 큰 충격을 받았던 것과, 이를 계기로 2007년 학교의 불합리를 바로잡기 위해 주저없이 총학생회장에 출마, 당당히 당선됐고 학우들과 함께 학교 발전에 힘썼다는 일화를 전했다.

2013년 해나무부부한의원, 2020년 부부요양병원 개원 등 무모하리 만큼 과감하게 실천에 옮겨왔다고 소개하며, 지역민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다른 방법으로 행동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은 평화적 정권교체 등 크나큰 업적들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꿨다.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나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벤쳐와 인터넷과 문화를 예견하고 성장지원을 하셨고 그대로 현실이 됐다고 소개하며 제 고향, 저를 키워주신 목포를 위해 이제 목포가 달라집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목포와 전남 서남권의 미래를 바꾸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글의 전달 이유를 밝혔다.

문용진 예비후보는 이어 무안반도를 비롯해 서남권 대통합을 이루는 역사를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목포항이 서남권의 수산물 중심지의 왕성한 역할을 하면서 목포경제를 견인했던 시기는 목포개항 1897년으로, 개항 127년을 맞는 이시기에 지역민의 옛 영광과 자긍심을 회복하고 서로 상생하며 잘살자는 의미의 2 개항을 이끌겠다라며 우선 박홍률 목포시장이 공약하고 실행하고 있는 신안과 선통합을 정치적으로 전폭 지지하고, 동시에 목포와 신안을 비롯한 무안 영암 해남 진도 완도 등 서남권의 대통합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접근 방식을 전달했다.

이어 큰 틀에서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 통합, 경제 통합, 문화 예술 통합, 관광 통합 등을 분야별로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남도에서 발표한 인구통계를 통해 지난해 6월 목포시의 인구는 약 219000명이고 인근 신안군은 39000명으로 나타난 점과, 10년 전 242000명과 45000명에서 크게(23000, 6000) 쇠퇴한 현실을 소개했다.

문용진 예비후보는 위기를 극복할 가장 주목받는 방안으로 시군 통합이라며 시작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서남권을 수산과 물류와 관광을 중심으로 한 광역경제권으로 조성하고, 자족 도시 건설을 통한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조성해야 한다눈앞까지 다가온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현실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통합이 이뤄지면 국가차원의 재정지원이 크게 확대돼, 공동발전과 미래성장을 위한 동력이 마련될 것이라며 특히 동일 생활권이 광역화되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복지 의료 등 주민들의 편의도 크게 확대될 것이다. 이를 통해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미래 국가 성장축으로 국가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용진 예비후보는 서남해안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등 수려한 해안 경관, 천혜의 섬과 갯벌에서 생산되는 수산자원이 풍부하다한국을 대표할 전통문화와 맛깔스런 남도 음식, 문화와 예술과 역사의 고장 등 미래를 위한 숨겨진 성장 잠재력이 수없이 많다고 전제했다.

이어 우리 미래는 대통합을 통해 잠재된 비전을 결집시켜, 여수와 순천의 사례를 크게 뛰어넘는 규모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적 특성과 장점을 살려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아, 국토 서남부의 중심 도시를 넘어 세계 일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먼저 국회 차원의 서남권 대통합 논의하기 위한 가칭 서남권 하나되기 지원법을 발의해 제도적 근거를 만들겠다라며 그리고 서남권 각 항만별 특색을 살려 항만 물류 유통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집중시킬 수 있는 체계를 본격 논의하겠다고 추진 계획을 전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우리지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의 가치 향상을 위해 서남권이 공동 노력하고 협력하는 창구를 마련하겠다라며 이어 해양 관광 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끌어 서남권 해양관광 벨트를 구축해, 해양관광의 혁신적인 상품으로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서남권 관광 발전의 축을 이룩하겠할 터라고 주장했다.

이어 임기 내 1차적으로 신안과 통합으로 대통합의 초석을 마련하겠다. 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무안반도를 하나로 묶는데 성공하면, 큰 서남권 통합도 생활경제권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 6번의 무안반도 통합 실패가 주는 가르침을 교훈 삼아, 행정중심 통합이 아니라 경제생활중심 통합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역사와 문화 예술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민간 교류를 확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함양을 이끌어 우리는 하나라는 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것지역 상품의 공동 마케팅 구조를 마련해 상생협력 하는 등 경제 하나되기를 시작할 터라고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앞두고 평소 강조해오신 통합과 화합, 미래를 향한 집념과 고향사랑 정신을 서남권 대통합을 통해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이제 목포의 변화, 서남권의 변화를 함께 시작할 터라고 시민께 올리는 글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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