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김영산, 백옥란)가 컵라면 50박스를, 썬대교어린이집(이사장 정우양)이 라면 650개와 컵라면 36개를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백옥란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도록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호읍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물품을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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