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로동 조계종 법주사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자비를 실천했다.
지난 20일 조계종 법주사(주지스님 혜원)는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한 백미(10kg) 40포와 라면(20개입) 41상자를 이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혜원 주지스님은 “연말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싶어 해마다 후원하게 되었다”며 “함께 나눔을 준비한 신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조영설 이로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해주신 법주사 신도님들과 주지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곳곳에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이로동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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