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바기봉사회(회장 주미순)가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산정동 중앙하이츠 경로당에 따뜻한 점심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회원 15명이 아침 일찍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중앙하이츠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3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또바기봉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월 목포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오락 활동을 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주미순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음식과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항상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보건복지에 힘쓰는 산정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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