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주)가 지난 20일 과자 150상자(600만원 상당)를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목포삼학로타리클럽(회장 이성환)에서 활동하는 회원과 특별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연말을 맞아 해태제과에서 과자 후원을 받아왔다.
이날 기탁된 제과는 비스켓과 스넥 등 종류별로 골고루 담아 과자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층 다자녀 한부모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목포삼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듬뿍 담긴 과자 꾸러미를 보면서 “우리들의 소소한 활동이 부주동에서 알차게 쓰이는 것 같아서 더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한 일들이 있으면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삼학로타리클럽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박윤희 부주동장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점에 아이들에게 과자 선물을 하게 돼서 그 어느 때보다도 기쁘고 고맙다. 부주동에 꼭 산타가 다녀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한편, 목포삼학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 30일과 12월 18일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40박스(200만원 상당), 백미 55포(200만원 상당), 라면 55박스(180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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