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지난 2023년 4월 개정한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로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 의원은 좋은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이 2023년 4월 개정한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ICT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자 발굴과 대상별 맞춤형 고독사 예방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례 개정 후 전라남도는 ‘2023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추진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16개 사업에 1,56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더불어 「전라남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예산 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2대 조합회의 의장이기도 한 최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청 관련 주민민원 해결을 위해 시상식에는 불참하였지만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살기 좋은 전라남도와 여수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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