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신안인스빌 아파트 상가內(내) 용인대태권도(대표 천세용)가 이로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7상자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이번 기부는 태권도 학원 재원생들이 직접 참여한 후원 행사로, 각 가정에서 라면을 자율적으로 구매해 십시일반 나눔의 마음을 모았다.
자율적으로 참여한 기부행사는 총 56명의 아동들이 라면 47상자를 직접 이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주었으며 이는 겨울철 홀로 지내실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세용 대표은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멋진 우리 어린이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큰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설 이로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충분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매년 정성스러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과 직접 가져다준 우리 아이들에게 매우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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