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세향교회(목사 오성문)는 성탄절을 맞아 산정동 저소득층 100가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교회 성도 및 학생 30여명이 지난 16일 연탄 배달(300장)을 진행한데 이어 난방유 6드럼, 백미(10kg) 60포, 라면(40입) 30상자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오성문 목사는“연말에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7년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우리세향교회에 감사 드리며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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