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한파에도 신안군 야외(노지) 겨울꽃 축제 성공
최대 한파에도 신안군 야외(노지) 겨울꽃 축제 성공
  • 강정오
  • 승인 2023.12.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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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2024 1 1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펼쳐지는 섬 겨울꽃 축제가 엄동설한의 날씨 속에서도 지난 주말(12 16~17이틀간 압해읍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눈 내린 애기동백꽃을 감상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알렸다.

이번 겨울꽃 축제는 최근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방문객들은 눈으로 덮인 애기동백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한파 속에서도 소원지 쓰기느린 엽서 쓰기 등의 축제 프로그램과 주말 보물찾기행운의 방문객 등의 기획 행사 참여를 통해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들었다.

신안군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의 열정은 압해도가 매력적인 겨울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방증으로 생각한다라며, “겨울꽃 축제장에 애기동백꽃과 같은 빨간색 의상을 맞춰 입고 방문해 준 관람객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신안군 ‘압해도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선정한 대한민국 겨울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흑산도와 함께 이름을 올리면서겨울철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남은 축제 기간의 성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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