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기남)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최한 ‘2023년 자립지원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위탁아동의 진로성숙도 향상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진진자라(2020년)’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진행된 2023 자립지원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립 8대 영역을 주제로 하여 진행된 3년 이내 운용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었다.

‘위탁아동의 진로성숙도 향상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진진자라(2020년)’는 위탁아동의 성공적인 자립은 ‘진로 문제 해결에서 출발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중·고등학생 위탁아동의 진로탐색 기술 향상을 초점으로 하여 진로성숙도와 자아존중함을 향상하는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진진자라 토크콘서트 / 진로상담(개별상담 프로그램) / 진진자라 캠프’로 구성되어 있었다. 진진자라는 참여 대상의 진로성숙도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진로와 진학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전라남도 내 위탁아동이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있는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자립교육과 진로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황성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