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목포맑음’은 12월15일 2023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박효상 회장의 사회로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참석 의원 모두가 1년 동안 “목포맑음” 활동에 대한 강평이 이어졌다.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목포맑음 은 박효상 회장을 비롯, 최유란 간사 외 조성오, 박수경, 박용식, 최환석, 김관호, 이형완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2월 연구과제 토론을 시작으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총 7차 감담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선진지 견학으로 전주시 남부시장을 방문 하였다.

주요 연구 활동 주제는 ▲원도심 주거환경 및 인구 변화로 인한 재래시장 상권의 변화를 토론 ▲전통시장, 빈집 정비 등 도심 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도출 ▲여성친화적인 원도심 활성화 정책 연구 및 활동 등이다.

｢23년 더 좋은 일터 만들기｣ 포럼을 포함한 6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빈집 활용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으며 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요양보호기관 운영자, 요양보호사, 간호주무사, 간병인과의 간담회를 통한 보건의료 및 돌봄종사자를 위해 ｢더 좋은 일터 만들기｣ 포럼에 박효상 의원과 최유란 의원이 직접 발표하고 토론에 참여하였다.

한편 박수경 의원(기획복지위원회)은 이를 뒷받침할 목포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 선진지 견학으로 전주 남부시장 및 야시장을 방문하여 성공 요인에 대해 고민하고 목포에서도 야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상인이 주축이 되고, 지자체의 행정적 지원과 인근 지역주민의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었다.

“목포맑음”은 2023년 1년 동안 가장 많은 수의 의원이 함께한 의원연구단체이며 청룡의 해인 2024년에도 활발한 새롭게 더힘찬 기상으로 활동 할 것을 다짐하였다.

문경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