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선배님과의 만남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선배님과의 만남
  • 강천웅
  • 승인 2023.12.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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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정태원)1213() 본교 출신 영화배우 박노식씨와 함께 선배와의 만남 <농업의 실타래를 연기로 풀다> 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영화배우 박노식씨는 강진군 출생으로 마이스터고인 전남생명과학고 이전의 강진농업고등학교 60회 졸업생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서 1994년 영화 사랑의 묵시룩을 통해 데뷔하였고 봉준호 감독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대중들에게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 주었다.

최근에도 힙하게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자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1부에서는 <나의 어릴 때 꿈, 직업선택의 계기, 현재의 나> 라는 소제목으로 인생 선배로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역경과 고난을 이기고 이 자리 까지 온 본인을 보고 꿈과 희망을 가지며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로 후배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는 강의를, 2부에서는 후배들과의 공감 미니토크를 통해 후배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인생의 멘토로서 진로와 취업등에 대한 어려운점과 고민을 들어주고 대답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원예경영과 최○○ 학생의 배우가 되는 과정에서 역경과 고난을 어떻게 이겨냈나요? 라는 질문에 강진농업고등학교 원예과를 다니면서 배운 끈기와 노력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며 현재 마이스터고인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으로서의 긍지를 가지라고 답했습니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 교장은 농업의 실타래를 연기로 풀다"라는 주제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직업을 농업이라는 테두리에 가두지 말고 한 발 더나아가 생명산업, 엔터테인멘트, AI등의 여러 분야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될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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