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수상
영광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수상
  • 한승열
  • 승인 2023.12.14 2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2023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지난 1년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시책 추진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반부패 정책 지역사회 확산 노력 등 13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영광군에서는 일률적이고 단편적인 시책이 아닌 군의 부패원인 발굴과 구체적인 대안을 수립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신규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청렴 CBTI진단, 청렴 비전 선포식,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 라디오 등을 시행했다.

특히 업무 성격에 맞는 부서별 청렴의 날을 운영하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청렴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 공직자들의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평가를 통해 발굴한 반부패·청렴 취약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