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22일 ‘보성군 여성자원봉사협의회’가 득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김장 김치 200포기를 담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및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 모 회원은 “매년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지만 할 때마다 이 김장 김치를 먹고 좋아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나고 즐겁게 봉사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물가는 계속 오르면서 올겨울은 어려운 이웃들이 유난히도 추운 겨울이 될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이번 김장 김치 나눔으로 그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1월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하는 등 보성군 자원봉사 리더로서 매년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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