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관장 정미라)은 지난 11일(토) 영유아 부모 및 초등학생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은표 배우 초청 학부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회는 세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들을 슈퍼 영재로 키워낸 배우 정은표씨를 초청하여“정은표의 자녀교육 비법「IQ보다 영재력을 키우세요!」”주제 강연과 질의응답, 경품추첨, 사진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은표 배우는 강연에서‘우리 집의 목표는 아침에 행복한 것’이라며 화목한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자녀와의 소통과 양육 방법 등 자신만의 교육비법과 노하우를 실제 경험 중심으로 전달했다.

정미라 관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자신만의 육아 철학과 자녀교육 방법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 18.(토) 오후 2시에는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된 조천호 박사를 초청하여“내 삶이 어려워지는 게 기후 위기 때문이라고?”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