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0일(금)에 해남북일초등학교(교장 김을용)는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방과후 페스티벌(학예발표회)’을 실시했다.
방과후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그동안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배웠던 것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표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방과후 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사이엔 모든 가정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행사와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 등이 마련되었다.
1부는 사물놀이로 흥겹게 막을 열었으며 ‘단소 연주’, ‘소고춤’, ‘우쿨렐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가진 끼와 재능을 뽐냈고, 2부에서는 ‘방송댄스’, ‘합창’, ‘바이올린’,‘창작 무용’등의 공연을 보여주었다.
특히 방송 댄스는 모두의 합이 잘 맞아 마치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무대로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본 페스티벌을 즐긴 김○○ 학부모는 “학생들의 공연 하나하나가 감동적이고 멋졌으며 모든 가정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을용 교장은 “이번 방과후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고마우며 앞으로도 북일 가족 여러분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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