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이웃돕기회, 어려운 이웃에 100만 원 기탁
소아암이웃돕기회, 어려운 이웃에 100만 원 기탁
  • 강정오
  • 승인 2023.11.0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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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이웃돕기회가 지난 7, 강진군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소아암이웃돕기회(회장 김영수)김영수와 통기타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9명의 회원이 활동, 2015년 매주 주말 가우도에서 통기타 버스킹 활동을 하며 공연으로 관광객과 군민의 사랑의 받고 있는 동호회이다.

김영수 회장은 강진군에서 문화예술진흥기금을 통해 뮤지션들이 꾸준히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환경을 만들어 줬고, 그 자리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꾸준히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재능기부를 통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소아암이웃돕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지정기탁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활동들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암이웃돕기회는 2021년부터 버스킹 수익금 600만원과 대구면 저두마을에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강진군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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