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고향은 신안 ’ 2023. 신안 공동교육과정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
‘ 내 고향은 신안 ’ 2023. 신안 공동교육과정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
  • 강천웅
  • 승인 2023.11.0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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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
김대중 교육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민방기)은 지난 1031(), 신안군민체육관에서 내 고향은 신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신안공동교육과정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신안공동교육과정의 날 행사는 신안 관내 초··고등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천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22개의 수학체험부스, 진로체험 및 상담, 마을학교, 학교 홍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실내체육관에서는 2023.신안1004학생 시낭송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신안 학생들로 이루어진 신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아름다운 연주도 함께 진행되었다.

하의초 이유겸 학생은 신안에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있다는 걸 몰라서 놀라웠고, 신안 친구들이랑 같이 교류하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대중 교육감은 신안공동교육과정의 날은 앞으로 우리 전남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 사례라고 하면서 신안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신안교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신안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날을 통해 신안은 멈춰 섬에서 일어 섬으로 바뀌게 되었다.”면서 신안교육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였다.

신안교육지원청 민방기 교육장은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의 특성상 학생들이 서로 모여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태어난 섬보다는 신안군이라는 고향의 정체성을 높이고, 내고장 학교보내기를 활성화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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