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영암군보건소,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 강정오
  • 승인 2023.11.01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군보건소가 이달 25일까지 금연제도 정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 도·시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영암군 조례로 지정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으로 공공기관, 의료시설, ··고 및 어린이집,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등 총 2,084개소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시설 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현장에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시설관리자 준수사항 미이행 시 경미한 위반은 현장 시정하고, 시정명령을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집중단속 기간 이외에도 지도·점검을 지속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