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협(이사장 전양태)은 지난 30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겨울이불 27채를 운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양태 이사장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곳에서 겨울철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협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2015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신협이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울러, 기탁받은 이불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 총 2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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