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특수교육 교원 위한 ‘마음돌봄’ 연수 운영
전남교육청, 특수교육 교원 위한 ‘마음돌봄’ 연수 운영
  • 강천웅
  • 승인 2023.10.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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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특수교육 교원들을 위한 마음돌봄 연수를 두 차례에 걸쳐 마련한다.

먼저 1027~28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는 ‘2023 가족과 함께하는 특수교육 교원 마음돌봄 연수가 운영됐다.

숲에서 숨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교원 및 가족 45명을 대상으로 마실 숲 숲밧드의 모험 쌓아봐요 카프라숲 숲을 담는 시간 등 다양한 숲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곳에서 채운 기운을 다시 교육현장에서 긍정적 에너지로 풀어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은 113~4일 강진백련사에서 마침내 만나다를 주제로 한 마음돌봄 연수를 한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스트레스 강도가 높은 특수학교 교직원의 심신 회복 및 치유를 위해 사찰 돌아보기 공양과 예불 스님과의 차담 연꽃 소원등 만들기 다산초당 포행 사찰음식 만들기 등이 이뤄진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린다.”앞으로도 특수교육 교원의 몸과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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