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초등학교, with 꿈★쉼으로 가꾼 학교공간혁신 개소식
광영초등학교, with 꿈★쉼으로 가꾼 학교공간혁신 개소식
  • 강천웅
  • 승인 2023.10.25 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영초 학생들의 꿈을 키우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혁신 프로젝트 사업이 완성되어 교육 가족들이 한데 모였다.

광영초등학교(교장 박형례)20231023일 월요일 오후 10시 공간혁신 사업이 완공된 정문 옆 동산의 쉼이 있는 공간 <’쉬어가기>에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 260여명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with 쉼으로 가꾼 학교공간혁신 개소식을 하였다.

공간혁신 개소식은 2022~2023년에 걸쳐 공간혁신 프로젝트를 광영초 교육 가족들이 힘을 한데 모아 완성한 기념으로 공간혁신 공개의 날을 갖기 전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쉬어가기> 공간에 한데 모여 테이프를 끊고 자축하는 시간이었다.

개소식에서는 완공된 공간을 바르게 사용하겠다는 학생 대표의 다짐 선서가 있었으며 전교생이 완성된 공간인 <즐겨찾기>, <’쉬어가기> 두 곳을 돌아보고 새로운 공간의 다양한 구조물을 이용해 보았다.

교사와 학부모 대표도 소나무와 건축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공간을 보며 각자의 공간 이용 계획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간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자연과 함께 교육활동도 하고 쉼도 할 수 있는 자연 속 교실이 생겨 광영초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와 희망을 갖게 되었다.

행사를 진행한 정현 학생은 "우리가 작년부터 계획하고 디자인에 참여한 공간이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완성되어 가는 것을 보니, 궁금했는데 우리의 바람을 가득 담아 이렇게 멋진 공간으로 완공되어 너무 좋고, 이곳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보고 싶다라며 느낌을 말하였다.

개소식에 참여한 박형례 교장은 " 우리 아이들이 급식실 앞 필로티에서 햇빛을 피하여 노는 것이 안쓰러웠고, 수업이 끝나면 운동장 구석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앉아 있었던 것이 항상 미안했는데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도 꿈을 펼칠 수 있는 활동할 수 있고, 학부모님들도 쉬면서 기다리는 공간이 생겨 너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환경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참가한 모든 학생을 격려하였다.

한편 완공된 공간인 <즐겨찾기>, <’쉬어가기>는 공간 이름은 가족단위로 공모하여 70가족이 응모한 가운데 당선된 이름으로 광영교육가족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태어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