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건강지킴이 2019매직-이웃과 함께하는 학교
함평군 건강지킴이 2019매직-이웃과 함께하는 학교
  • 강천웅
  • 승인 2019.04.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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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월야면에 위치한 특성화고인 전남보건고등학교(교장 서승기) 교사 5명과 학생20여 명은 419()에 월야면 금석경로당을 방문하여 30여명의 노인들에게 혈압과 혈당측정, 건강상담, 손마사지, 안마와 온열요법등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로부터 소외된 노약자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교육 목표인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혀 인술을 베풀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9년 개교이래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2017년 매직(매력적인 직업계고) 사업 학교로 지정되면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를 하고 있다.

매직사업은 교수학습 방법 및 학생 진로교육의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학교 스스로 혁신하는 노력을 하는 등 매력적인 직업계고를 만들기 위해 비전을 제시하는 학교에서부터 흥미롭게 경험하는 실전수업’, ‘머물고 싶은 행복공간’,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 ‘인성기초학력 향상’, ‘성공적인 취업지원6개 사업별로 수해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보건고등학교에서는 6개 사업 중 이웃과 함께 하는 학교의 사업으로 월야면, 나산면과 MOU를 체결하여 매월 1회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이 봉사활동을 더욱 확장하여 함평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년 3회의 의료봉사활동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이들을 맞이한 어르신들은손주같은 학생들이 정성껏 돌봐주니 몸도 마음도 다 치료가 된 것 같다며 만족했다.

서승기 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학생들의 활동에 매우 만족해하시는 모습에 앞으로 더 기회를 확대할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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