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초등학교(교장 김용현) 5학년 1반은 지난 9월 7일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에서 주최한 제 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에서 전남 1위로 본선 대회에 진출하였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은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는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및 12개 손해보험회사에서 후원하는 전국규모의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732팀(전남 63학급, 1478명) 중 안심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 22명이 평균 점수 90점을 돌파하여 전남 1위로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9월 26일 화요일 본선 대회를 치루고, 10월 26일 본선 시상식(전국 19개 학급 수상 예정)에서 메리츠화재보험대표이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안심초등학교 5학년 1반은 평소 다양한 형태의 학생 중심 독서인문교육을 밑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개개인의 특성을 최대한 발현하고자 노력하는 담임 선생님의 지도 아래서 지난 제 25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3명의 학생이 은상(전남 1위)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학급 전체의 평균 점수로 등수가 결정되는 이번 불조심 퀴즈 대회에서 당당히 전남 1위를 차지하고 본선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5학년 1반 담임 김희엽 선생님은 “학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에 몹시 감동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학생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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