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지난 6일(금) AI 챗봇에 대한 청소년기관의 활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챗 GPT 개념 이해와 실습을 통한 전문적인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남청소년상담지원센터협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상담 및 활동 분야에 GPT 기반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실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챗GPT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방식과 작동원리 및 질문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이를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과 파이썬코딩 프로그래밍을 직접 실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강한 도내 전남청소년상담지원센터협회 실무자들은 ‘신기술이 마냥 어려운 존재가 아닌 생활 속 가까이에서 재밌고 쉽게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미란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지도자들이 챗GPT 개념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 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교육대상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주제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재단은 청소년시설 및 단체, 유관기관 등 현장에 종사하는 청소년지도자의 요구와 수행하는 업무 특성에 맞추어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강정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