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난 22일 지역봉사지도원 341명을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운영 및 관리, 자원봉사, 노인복지정책 안내 등의 역할을 맡는다. 10월부터 주 1회 1시간씩 월 3회 이상 활동할 예정이다.
민선8기 공약인 ‘노인회장수당 지원사업’을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지원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에선 (사)대한노인회 장성군 읍면분회장 11명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 나머지 지역봉사지도원들에게는 해당 지역 읍면장이 전수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큰 어르신인 지역봉사지도원이 나침반처럼 지역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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