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자랑하는 무궁화 명소 ‘장성무궁화공원’에서 지난 23일 ‘나라꽃 무궁화 그리기대회’가 열렸다.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가족 100여 명이 참가했다.
가족과 함께 공원을 찾은 이모 씨는 “아이들과 같이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재향군인회는 우수상, 입선 등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해당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성석 장성군재향군인회 회장은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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