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도의원, 장흥 우수 문화자원의 지속가능성 담보 위한 적극적 지원 주문
윤명희 도의원, 장흥 우수 문화자원의 지속가능성 담보 위한 적극적 지원 주문
  • 강정오
  • 승인 2023.07.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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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도의
윤명희 도의원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4373회 임시회 3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2023년도 문화융성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장흥 조선백자 도요지와 석대들 전적지 등 문화 자원의 보전 관리 방안을 주문했다.

장흥 백자 도요지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의 원형과 구조를 파악하는 좋은 자료로 197710월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장흥 석대들 전적은 동학농민혁명의 최후의 격전지로 동학농민혁명의 전체 현황을 파악하는 중요한 유적지임을 인정받아 20095월에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업무보고에서 윤명희 의원은 장흥군 백자 도요지와 석대들 전적지는 문화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자원으로 현장점검을 통한 유산 보전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요구했고, 이에 전남도 박우육 문화융성국장은 직접 현장 확인 후 관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지역 내 보유 중인 세계적 유산들의 가치 제고는 이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등의 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내 유산 보존과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전남 선박항 옥외소화전 설치를 통한 선박 화재 초기대응 예방시스템 구축 건의와 장흥 천관산 관광개발을 이끌어내는 도정질문 등 지역민들의 생활 편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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