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진, 윤해성)은 독거노인 등 영양취약계층 65가구에 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살핌 및 여름철 건강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번 달 사랑담은 반찬통 메뉴는 소외계층의 영양불균형 예방을 위해 돼지고기 장조림, 콩나물 무침, 오이무침, 열무물김치를 영양 가득한 밑반찬으로 마련했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높은 습도와 기온에 시원한 물김치 등 메뉴 선택에 신경 써주시고 봉사 활동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여름에도 지사협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도암면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는 경우도 많고 항상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높인 소외계층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