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가 22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다.
지명된 사람이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유명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김한종 장성군수는 제주도, 고흥군, 담양군, 광주광역시 북구‧광산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를 마친 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증 챌린지 다음 주자로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오는 7월 15일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답례품으로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전남목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