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센터장 이계준, 이하 광양발명교육센터)가 2023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전라남도 예선에서 중등부 대상과 초등부 금상으로 8월에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적 표현활동과 문제해결활동을 팀을 이뤄 해결하는 창의융합형 프로젝트 활동이다.

광양발명교육센터에서는 올해 초등부 5팀과 중학교 1팀, 고등학교 1팀 총 7팀이 출전해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이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등부에 출전한 ‘그래놀라’팀(광양제철중 1학년 정루빈, 동광양중 1학년 나현, 광양용강중 1학년 이윤희, 강희태, 광양마동중 1학년 김환희, 김동현)과 초등부 ‘팥빙수’팀(광양마로초 6학년 김민주, 광양가야초 6학년 정인서, 정민지, 광양마동초 6학년 이주연, 조은설, 성황초 6학년 김한들)은 대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하며 전남 대표로 8월에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초등부 ‘팥빙수’ 팀장 김민주 학생은 “광양발명교육센터에서 다양한 표현활동과 문제해결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던 게 큰 도움이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했기에 더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 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계준 교육장은 “발명교육센터의 다양하고 꾸준한 교육활동을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학생들의 열정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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