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전남권 의대관련 최근 언론보도, 사실 아냐!
김원이 의원, 전남권 의대관련 최근 언론보도, 사실 아냐!
  • 강정오
  • 승인 2023.05.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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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
김원이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페이스북에 전남권 의대 신설, 최근 상황 보고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최근 전남권 의대관련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사정원 확대, 의대없는 지역 의대신설에 관한 언론보도가 지속되고 있, “오늘 아침에도 특정 증원 숫자까지 거론하면서 의대신설은 없는 것처럼 쓰여진 언론보도가 있었다면서 많은 목포시민들의 걱정과 문의가 쇄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꽤 길게 통화를 했다면서 자신이 최근 언론보도에 관한 사항, 그리고 의정협의체의 의사정원 확대 논의 중 의대신설이 포함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물었고, 조규홍 장관은 최근 언론보도에 나온 의사정원 증원 관련 사안들은 사실이 아니, “의대신설을 포함해 의사정원 증원을 논의할 것이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 장관이 의정협의체 논의가 이뤄지는대로 저를 포함한 야당의원들에게 미리 알려드리겠다고도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해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라면서, “지난 20207, 당정협의를 통해 의대없는 지역의 의대신설에 관한 사안이 명문화되었고, 2022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다시 확인되었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3년째 활동하면서 전남권 의대의 필요성과 전남권 주민의 30년 염원을 줄기차게 설득해왔고, “의정협의체 논의시 의사정원 확대 논의시 반드시 의대신설 논의도 함께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남권 의대 신설 논의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면서 국회에서의 자신의 별명이 기승전 목포의대인 것처럼, “지난 3년간 의대 신설을 위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해온 것처럼, 기쁜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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