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 노래자랑에서 학생들은 비교와 경쟁이 아닌 응원과 환호를 보내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운동장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응원 문구와 미덕 쪽지를 찾아, 보물을 발견하지 못한 친구에게 나누어주며 학교 구성원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여했던 전교 부회장 하성빈 학생은 “어린이날을 맞아 재미있는 행사를 해서 추억이 많이 생겼다. 꿈을 키우는 건강한 어린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보물쪽지를 찾지 못했을 때 친구들이 자신이 찾은 것을 나누어주어 고마웠고 나도 나눔을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든 재학생이 노래자랑에 참여하며 다른 6남매들의 공연을 감상하는 활동 속에서 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돋보였다.